THEME PRIDE STORY DONATION
HUMAN LIBRARY ARCHIVE CHALLENGE 1 CHALLENGE 2 ALUMNI CEO NEWS
NEWS

NEWS


 
1.

서울시립대학교 기숙사, 생활치료센터 전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우리 대학 기숙사가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된다. 생활치료센터 확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로부터 생활치료센터 활용 협조요청을 받아 이에 협조하기로 했다. 국제학사 157개 호실(520명 수용)이 확진자 격리 장소로 사용되며,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생활관도 격리시설에 포함하여 격리 조치된다. 서울시는 학생 이전을 위한 대체 숙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서순탁 총장은 ”병상 부족으로 코로나 19에 감염된 많은 시민이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을 모른 체 할 수 없어 고민 끝에 우리 대학 생활관을 이번 겨울방학 기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것에 협조하기로 했다“며 ”학생 여러분의 협조가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협조해 준 생활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2.

서울시립대, 미래융합관 건립 첫 삽


우리 대학 미래융합관 기공식이 11월 17일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과 서울시의회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 시립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융합관은 2017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19년 기본·실시설계 추진 및 올해 9월 제1공학관 철거를 완료하고 그 자리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1,865㎡ 규모로 지어지며, 2022년 10월까지 380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될 예정이다.
미래융합관에는 강의실을 비롯한 연구용실험실, 밀폐·차단실험실, 교수연구실, 융합세미나실, 학과사무실, 학과회의실, 학생회실 등의 시설이 마련돼 이공계 학부·과의 만성적인 교육·연구 공간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안전한 실험실을 구축해 안전한 교육·연구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핵심 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순탁 총장은 “미래융합관은 그 이름처럼 다가온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급변하는 미래를 선도하는 융합형 공학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연구 연계 공간이 될 것이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시대정신과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서울시립대학교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3.

서울시립대학교 IR센터 개소식 개최


우리 대학은 11월 13일 100주년기념관 2층 미래혁신원에서 IR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IR센터(Center for Institutional Research)는 지난 9월 미래혁신원 내 신설되어 대학 성과연구 및 정책 제안, 수요자 중심 교육 질 관리, UOS T-Star 핵심역량 관리, 데이터기반 성과관리 시스템 운영, 통계 데이터 관리 등 데이터 기반 종합 성과관리 및 연구체계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광훈 미래혁신원장은 IR센터의 설립 과정과 그 간의 운영 실적을 소개하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IR센터가 우리 대학 성과관리와 연구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역량 기반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대학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4.

비대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우리 대학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동대문구 관내 취약계층에 ‘비대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2월 17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생략하고 김장김치 4,500kg을 구매하여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총장 메시지가 담긴 새해 연하장과 함께 동대문구 관내 어려운 주민 450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우리 대학은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서순탁 총장은 “코로나19로 김장 담그기 행사는 취소됐지만, 비대면으로 김장김치를 전해 나눔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

‘점심을 먹어보쌈’ 행사 개최


우리 대학은 기말고사 및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12월 8일 ‘점심을 먹어보쌈’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식당 전 좌석에는 투명 가림막이 설치되었으며 학생식당의 인기 메뉴인 보쌈이 중식으로 무료 제공됐다. 이어 16일에는 ‘배봉산 왕돈가스’를 점심 특식으로 제공했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한편 구성원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빠른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가 교내 전농관 카페 매장과 학생회관 1층 로비에 설치됐다.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학생들은 “사회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지만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 설치 등 학생들을 응원하는 학교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6.

제1회 서울시립대학교 총장배 E-Sports 대회 개최


우리 대학은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우리 대학을 비롯한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한국외국어대 등 서울 동부권 7개 대학이 참가한 ‘제1회 서울시립대 총장배 E-Sports 대회’를 개최하고 12월 4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새로운 방식의 대학 축제를 열어가고자 시도한 것이다. 대회에서는 카트라이더와 LOL 두 종목이 진행됐다. 경기 결과 LOL은 광운대학교가 카트라이더는 고려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순탁 총장은 “이번 총장배 E-Sports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면서 기존에 온라인 게임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7.

2020학년도 2학기 숲 속 학생포상식 개최


2020학년도 2학기 학생포상식이 10월 28일 음악관 앞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상식은 서순탁 총장을 비롯해 학생처장, 각 단과대학장, 포상 대상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숲 속 피크닉을 테마로 진행됐다.
포상대상자는 총166명으로 학업우수상 142명이며, <Microsoft Teams를 활용한 슬기로운 대학생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다빈(도시공학과 3학년) 학생을 비롯한 11명이 학술상을, 요르단 시리아 난민캠프에서 6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이광현(경영학부 3학년) 등 다른 학생에게 모범이 되는 특별한 선행으로 학교 발전에 기여한 학생 8명에게 공로상을,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한 학생 5명에게 봉사상이 수여됐다.
서순탁 총장은 “2004년부터 시작된 학생포상식을 1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해 학생들에게 미안했는데 야외 포상식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이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계절의 향취를 느끼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8.

서울시립대학교-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 업무협약’을 12월 3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수학습개발센터 이재준 센터장,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 김근용 이사장, 김재희 이사, 김윤수 조합원 등이 참석했으며 우호친선 및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참 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업무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현재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과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러닝의 취지는 학생들이 전공을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인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 다양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은 동대문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메이커(창업자)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 지난 8월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드론, 3D 프린트, 목공예, 가죽공예, 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창업자)들이 속해 있다.
9.

서울시립대학교-국토발전전시관, 업무협약 체결

우리 대학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토발전전시관(관장 김상석)과 11월 19일 해외공무원 대상 연수사업의 기획‧운영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시관은 국토발전전시관의 글로벌 연수프로그램 확대 및 연수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연수사업을 운영하며, 우리 대학은 전시관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를 통하여 연수생들에게 최적화된 국토·교통분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관의 국토․교통분야 연구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KOICA/환경부/국토부/서울시 초청 해외공무원 석사과정생 인적자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로, 상호간 교육·문화·학술적 교류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우리나라 국토발전 경험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10.

도시인문학연구소, 해외 석학 초청 온라인 포럼 개최


도시인문학연구소(소장 송석휘)는 12월 4일 지리학자인 에릭 스윈기도우(Erik Swyngedouw)를 초청하여 도시 인문학 해외 석학 초청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세(Urbicene)의 삶과 죽음-인류세의 탈정치적 정치학’이라는 주제로 행성적 도시화(planetary urbanization)로 인한 인류세의 기후변화 및 사회-환경적 변화, 아울러 그와 관련한 대안 담론들을 비판적으로 논의했다. 에릭 스윈기도우는 맨체스터 대학의 교수로, 데이비드 하비(David Harvey)의 지도하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도시 지리, 정치 생태학, 수자원의 사회생태학, 정치경제학, 탈정치적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11.

도시과학연구원, SMF-IJUS 국제 세미나 개최

우리 대학은 도시과학국제저널(IJUS)이 국토·도시 분야 아시아 유일의 SSCI(세계적인 사회과학 분야 논문인용색인) 등재 학술지가 된 것을 기념하며 11월 27일 ‘2020 서울메트로폴리탄포라(SMF)-도시과학국제저널(IJUS)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거안정,’ ’지역의 혁신과 성장,‘ ’스마트한 도시교통‘이라는 3가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강대 김경환 교수(전 국토부 차관), 세계은행 수석 경제학자 윌리엄 세이츠 박사, 미국 UC어바인 알렉산드라 레이스 교수, 중국 사이스이스트 대학 잉청 리 교수,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손정원 교수 등 각기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도시 전문가와 석학들이 참여하여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 대학은 도시 분야를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으로서 도시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서울메트로폴리탄포라(Seoul Metropolitan Fora)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왔으며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김현수)와 공동으로 국제 저명 학술지인 도시과학국제저널(IJUS)을 발간하여 세계적으로 국토·도시계획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12.

2020 '한반도미래도시협력네트워크포럼' 개최


우리 대학은 ‘2020 한반도 미래도시협력네트워크포럼’을 11월 14일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 하에 1부는 발표자와 토론자만 참여한 비공개 행사로 진행됐으며, 2부 포럼은 경농관 서울학연구소 회의실에서 웹세미나 형태로 개최됐다. 우리 대학 서울학연구소(소장 양승우)와 서울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인구, 이하 서울시의회 남북특위), 한반도개발협력연구원(원장 이상만)이 공동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와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민간과 지방정부를 포함한 남북교류협력 전문가가 모여 서울이 중심이 된 ‘서울형 남북교류협력 모델’의 가능성과 실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서순탁 총장은 “서울시립대가 지난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남북교류협력 선언’을 발표하고, 같은 해 평양과학기술대학과 교류협력 MOU를 맺는 등 대학을 매개로 한 남북교류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며 “제3국을 통한 교류사업과 함께 남북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연구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정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13.

도시과학연구원, 의정정책고위과정 특강


우리 대학은 도시과학연구원 도시의정발전연구센터를 2019년 10월에 신설하고 올해 9월에 ‘의정‧정책 고위과정’을 개강했다.
‘의정‧정책 고위과정’은 의정발전을 위한 역량개발 및 강화프로그램 운영, 의원의 의정활동 강화방안의 연구, 장래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 양성, 의원의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개강좌를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한편 11월 2일 도시과학연구원 ‘의정‧정책 고위과정’ 특강을 위해 모교를 찾은 이해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 지방 자치분권에 관한 핵심 개념과 현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이해식 의원은 서순탁 총장을 예방하여 서울시립대 재정지원을 위한 법안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14.

화학공학과 학부생, 국제 SCIE 학술지 게재


화학공학과 문홍철 교수 연구팀이 포항가속기연구소 안형주 박사팀과 고성능 젤 전해질 제작의 핵심 소재인 고분자 젤레이터의 분자 설계 원리 및 그 효과를 규명했다. 특히 최원영 학생(사진·화학공학과 4년)이 제1저자로 연구를 진행해 영국왕립화학회가 발간하는 재료 분야 국제 SCIE 학술지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C(Impact factor: 7.059)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문홍철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고분자 젤레이터의 분자 특성 조절을 통한 비휘발성 젤 전해질 소재의 효과적 물성 제어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고강도, 고전도도 젤 전해질의 개발은 장차 웨어러블 전기화학 디스플레이, 센서, 에너지 저장 소자 등 다방면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원영 학생은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을 통해 차세대 전기화학 소재에 대해서 더욱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15.

컴퓨터과학부 왕밤빵팀, 넷(NET) 챌린지 캠프 시즌7 금상

우리 대학 왕밤빵팀(지도교수 안상현·팀원 박소현, 방민, 유승리, 이희진)이 넷(NET) 챌린지 캠프 시즌7에서 ‘CCTV를 이용한 택배 도난 방지 시스템’으로 금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과 특별상(통신사상)을 동시 수상했다.
왕밤빵팀은 KOREN 망에 코어 클라우드망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 이미지 인식과 학습 기술을 적용해 도난상황을 효과적으로 감지하도록 했다. 넷 챌린지 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초연결지능형연구개발망(KOREN) 기반 네트워크 혁신 아이디어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경진대회로, 올해에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해 챌린지리그 강연을 펼치고 기업팀은 기존 챔피언스리그 경연 대신 KOREN 실증과제 성과를 공유했다. NIA는 7월 네트워크 응용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받아 15개팀을 선정했고 이후 5개월간 연구비와 인프라, 기술, 멘토링 등 전주기 지원을 제공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1팀, 금상 1팀, 은상 6팀, 특별상 3팀 등 총 11개 팀을 시상했다.
16.

수학과 암호연구실, 부채널 분석 경진대회 및 암호분석경진대회 수상


우리 대학 수학과 암호연구실(성재철 교수)의 이창원(수학과 15), 장호빈(수학과 16), 김인성(수학과 16) 학부생이 10월 29일 2020년 제3회 부채널 분석경진대회에서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상)을, 2020년 암호분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777사령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암호연구실은 정보보안 및 정보보호에 핵심이 되는 암호 기술 중 암호 핵심 논리와 암호 알고리즘을 분석 연구하는 곳이다. 수학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함으로써 학부생들의 전문성과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17.

도시보건대학원 학생들,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 종합학술대회 우수상

우리 대학 도시보건대학원 현승재, 정선경 학생이 2020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승재 학생의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비만과 악력 간의 상호작용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정선경 학생의 ‘어린이 청소년이 비스페놀 A에 노출됐을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포스터 논문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종합학술대회는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서 그 중 ‘포스터 논문 심사’는 보건 관련 연구교수와 대학원생의 보건연구를 활성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교수동정

1.

김강수 교수,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학술상 및 한국콘크리트학회
문호학술상 수상

김강수 교수
김강수 건축학부 교수가 11월 19일 유지관리 분야에서 최고권위 학술상인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본 학술상은 1998년부터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에서 구조물 유지관리 분야 학술발전에 탁월한 업적으로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김강수 교수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잔존수명 평가모델 개발 등을 통하여 한국 구조물 진단 및 유지관리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 교수는 11월 3일 콘크리트공학 분야 최고권위 학술상인 한국콘크리트학회의 문호학술상을 수상했다. 문호학술상은 2003년부터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콘크리트 재료 및 구조공학에 관한 새로운 이론과 기술을 연구 개발해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학술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건설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2개의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된 김 교수는 “현재 고성능 재료를 적용한 고효율 4세대 구조시스템 개발 및 기존 구조물 진단·유지관리 플랫폼 개발 등에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분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

김하원 교수 연구팀,
상황버섯의 혈압저하 메커니즘 세계 최초 규명

김하원 교수
김하원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이 혈압을 저하시켜주는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여 올 11월, Mycobiology 2020년 volume 48, issue 5, 399-409 page에 게재됐다.
상황버섯은 암을 억제하거나 예방하는 효과도 있지만 혈압을 저하시켜주는 작용도 잘 알려져 있다. 그동안 버섯의 베타-글루칸이 혈압을 저하시켜주는 작용은 많이 보고되어 있지만 그 작용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가 없었다. 김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을 일주일간 동물에 경구투여시킨 결과 혈압을 저하시켜주는 코린(Corin)이라는 단백질이 간에서 발현되며 이 Corin 단백질이 혈중의 프로-에이엔피(pro-ANP)를 ANP(atrial natriuretic peptide, 심방 나트륨 이뇨 펩티드)로 만들고, 그 결과 생산된 ANP가 혈관을 확장시켜줄 뿐만 아니라 혈중의 나트륨 배설을 촉진하여 혈압을 저하시켜 준다는 것이다.

3.

문홍철 교수 연구팀, 고기능성 전기변색 에너지저장 소자 개발

김선영 학생 (좌, 공동1저자), 윤태용 학생 (가운데, 공동1저자), 문홍철 교수(우, 교신저자) 김선영 학생 (좌, 공동1저자), 윤태용 학생 (가운데, 공동1저자), 문홍철 교수(우, 교신저자)
문홍철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에너지저장 소자의 충전량을 소자의 색변화로 실시간 추적이 가능한 기능성 전기변색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Reliable, High-Performance Electrochromic Supercapacitors Based on Metal-Doped Nickel Oxide”라는 제목으로 미국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재료분야 국제학술지인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Impact factor: 8.758)에 11월 18일 표지 논문(Supplementary cover)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대표적 전기변색 금속산화물인 니켈산화물(NiO)의 성능 향상을 위해 금속을 도핑(doping)하는 방식을 적용, 개발한 소재를 응용한 결과 전기변색 슈퍼커패시터의 저장 용량이 향상되었고, 안정적으로 더 빠른 충방전이 가능하며 안정적 고온 구동 및 자가 방전 방지 등에서도 탁월함을 규명했다.
문홍철 교수는 “본 연구에서 개발한 전기변색 슈퍼커패시터는 저장된 에너지 용량을 소자의 실시간 색변화를 통해 시각적으로 파악 가능한 기능성 소자”라며 “대면적으로 제조 시 태양광 투과 제어는 물론 변색을 위해 사용한 전기를 그대로 다시 저장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윈도우로도 확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4.

박헌열 교수, 퇴임전 ‘대화 Conversation’

 박헌열 교수, 퇴임전시 2017 조각가, 박헌열
박헌열 환경조각학과 교수는 정년퇴임을 맞아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빨간벽돌 갤러리에서 퇴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대화 Conversation’라는 주제로 그간 ‘40년간의 대화’를 다수의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
“예술가는 언제나 새로운 것에 대한 욕망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야만 하는 자존에 대한 두려움이기도 합니다. 예술가이기 때문에 겪는 일입니다.”
- 2017 조각가, 박헌열
5.

이광훈 교수,
한국유체기계학회 조강래상 수상

이광훈
이광훈 기계정보공학과 교수가 11월 26일 한국유체기계학회의 조강래상을 수상했다.
조강래상은 2010년부터 한국유체기계학회에서 유체기계와 관련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 또는 우수한 신기술,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획기적인 기술 개선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광훈 교수는 수소 액화 분야에서 소형 액화기 기술 개발, 액화수소 저장용기 기술 개발, 극저온 유체기계 기술 개발 등 유체기계 학문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 8월 12일 대한기계학회에서 수여하는 남헌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헌학술상은 열유체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학술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유체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2개의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된 이 교수는 “현재 액화수소 분야에 연구력을 집중하여 소형수소액화기 개발, 액화수소 저장기술 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다”며 “향후 극저온 유체기계 분야 연구에 모든 힘을 다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6.

이주한 교수 연구팀,
미공군연구소 차세대 레이저 무기 관련 지원 과제 선정

이주한 교수
이주한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미공군 연구소 (Air Force Research Lab, AFRL)의 국제 연구지원 프로그램인 Asian Office of Aerospace Research and Development (AOARD)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차세대 레이저 무기 구현을 위한 고출력 광섬유 레이저의 핵심 소자 중 하나인 Cladding Light Stripper에 관한 독창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 과제 제안 당시 보유 기술 및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혁신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현재 Cladding Light Stripper 에 관한 원천 특허를 출원 중에 있으며 본 연구 과제에서는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소자의 최적화 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교수는 광섬유 레이저와 비선형 광공학 분야에서 그동안 과학기술논문색인(SCI(E)) 등재 학술지에 총 170 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학술 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최근 연구팀 출신 제자들이 국방과학연구소 및 방위산업체에서 핵심 연구원으로서 국내 레이저무기 기술 개발에 높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7.

임성학 교수,
한국정치학회 제51대 회장 취임

임성학 교수
임성학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12월 12일 한국정치학회 15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 교수는 연세대와 펜실베이니아주립대를 졸업하고 한국정당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1년이다.
8.

장원호 교수,
제63대 한국사회학회장 취임

  장원호  교수
장원호 도시사회학과 교수가 12월 18일 한국사회학회 6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장원호 신임회장은 2021년 한국사회학회의 주요 목표로 ‘시민과 소통하는 퍼블릭사회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공감부재의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공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과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사회학회와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9.

최병호 교수,
제26대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장 선임

   최병호 교수
최병호 도시보건대학원장이 2021년도(제26대)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 회장에 12월 3일 선임됐다. 1992년에 창립된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는 전국 26개 보건대학원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보건대학원 교육의 발전과 보건분야 리더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과 공동의 학술 및 사업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