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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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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컴퓨터과학부 재학생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국립특수교육원장상 수상

구재연 기획과 등록일 : 2024-04-02

컴퓨터 하는 모습의 썸네일 이미지

-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 정보 제공 및 검색 앱 “사골” 출시

- 이현민, 오승영, 문윤서 학생 팀 국립특수교육원장상 수상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이현민, 오승영, 문윤서 학생(지도교수 정형구)팀이 현대오토에버에서 주관한 2023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국립특수교육원장상을 수상하였다. 2024년 2월 21일(수) 진행된 2023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취약계층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앱을 구현하는 대학(원)생 대상 공모전으로 총 100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앱 제작지원팀 8개 팀이 선발되었다. 


좌 개발된 앱이미지 우좌측부터 오승영 이현민 문윤석 정형구 지도교수

이현민(컴퓨터과학부 대학원생), 오승영, 문윤서 (컴퓨터과학부 학부생)로 구성된 곰탕 팀은 시각장애인의 모바일 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사골: 사진 골라 드립니다.” 앱을 개발하였다. “사골: 사진 골라 드립니다.” 앱은 대형 언어 모델을 이용해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들 중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을 골라주고 시각장애인이 사진을 이해하는 것을 돕는 안드로이드 기반 앱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접근성 도구인 “톡백”에 기반해 동작한다. 해당 앱은 10개월 간 앱 개발 교육, 전문가 멘토링, 각종 심사를 통해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모빌리티 전문 NGO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하는 앱 개발 공모전으로 2017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다. 해당 공모전은 장애물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앱을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